무한도전 응원가 긴급변경, 이단옆차기 곡 재녹음


[뉴스엔 정지원 기자]

'무한도전'이 이단옆차기의 곡을 새로운 응원가로 채택한다.

MBC '무한도전'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길의 노래 '빅토리' 대신 이단옆차기의 곡을 새로운 응원가로 채택했다.

물의를 일으킨 길이 방송 하차한
상황에서, 길이 작곡한 '빅토리'로 응원단 활동을 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맞지 않다고 판단한 제작진의 선택이었다. 제작진은 최근 긴밀하게
이단옆차기를 만나 응원가 작곡을 의뢰했고, 이단옆차기 역시 흔쾌히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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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은 매니저도 대동하지 않은 채 녹음실에 모여 극비리에 녹음을 진행했다.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피처링
참여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6월 중순께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MBC)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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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때문에 많이 꼬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