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된 영상이지만..
당시 이 방송이 나갈 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故최진실씨를 잃은 이영자씨를 위해 김C가 부른 노래에요~
고음과 기교로 멋지게 보이기 위한 노래가 아닌..
순수하게 진심을 보여주고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노래 같아여..ㅋ
그래서 술취한 새벽.. 이 노래가 너무 와닿네여~
저는 노래를 못합니다~ 음정박자 모두 엉망이져~ ㅋㅋ
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부르면 진심이 담긴 노래를 부르고 싶네요~
순수하게 제 감정이 이래요~ 제 진심이에요~ 라고 전하고 싶어요~ㅋㅋ
사랑하는 사람앞에서의 프로포즈와 함께 어색하지만 진심이 담긴 노래
개인적으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이거 오늘 좀 꽐라라 잡담이 많아 졌네요 ㅋㅋ
아래는 가사에요..
날이 많이 춥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돌아가는 시계바늘 찢어지는 하얀 달력
이상은 아주 큰데 현실은 몰라주고 가진 건 꿈이 전분데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무뎌지는 나의 칼날 흐려지는 나의 신념
느낄 수 있을 만큼 빠르게 변해간다
세상은 이런거라고 위로해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서러움에 눈물 한 없이 흘러내린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언제부터 이런 건지 나 혼자만 이런건가
후회만 많아지고 한숨은 길어지고 세상은 이런거라고
위로해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서러움에 눈물 한 없이 흘러내린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시간은 흐르는 것이라고해
세상은 변하는 것이래 흐르고 변하는 걸 어떡해
하지만 이렇게 빨리 떠나가면 아직은 널 보내고 싶지 않아
이렇게 가는 건 아닌 거지 붙잡아보지만
물결같은 넌 돌아오지 못할 저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을 아름다운 나의 청춘
돌아오지 못할 저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을 아름다운 나의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