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조작 설정된 사진들


사진이 진실을 말해준다고 믿는가?

사진은 보여주고 싶은 대로..
설정해서 보여주기 쉬운 매체

조선의 여인들이라고
젖가슴을 내놓고 찍은 사진들을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창 사진술이 발전하던 시기
이건 일제가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들

조선이 야만이고
미개하다는 걸 보여주고자 의도적으로 찍은 사진

왼쪽의 가슴 드러내놓고 양동이를 든 여인
오른쪽에 긴 옷을 입은 여인
놀랍게도
모두 ‘동일인’
스튜디오에서 의도적으로 촬영한 사진

역시 이 인물도 동일인

저기서 보이는 인두 사진은

또다른 설정샷으로 쓰인다는 걸 알 수 있다

제국주의 식민주의로 한창일 때
엽서가 전세계적으로 대 유행
조선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런 사진이 든 엽서를 많이 제작




풍속: (일본) 카바레와 같이 여자와 함께 노는 곳을 아직도. 풍속이라고 표현

성적인 것을 의미하는 부분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