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90도 기운 상황에서 소방호스와 커튼을 엮어 학생 20명 구조한 김홍경씨


20140417214705946.jpg


(서울=연합뉴스)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김홍경씨가 소방호스와 커튼을 엮어 학생들을 구조하고 있다.

김 씨는 이렇게 만든 구명줄을 통해 탑승객 20여 명을 구조했다. 2014.4.17 < < SBS 방송화면 캡쳐 > >

phot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