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유머






간만에 추억 돋는 카페 발견

http://cafe.daum.net/8670park

'바람에 띄운 그리움'이라는 다음카페인데

카페에서 인기 있어 보이는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유머'라는 글을 퍼왔다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유머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수위가 좀 아빠에게 혼 나겠다 ㅠ.ㅠ)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05.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카페의 회원님들의 유머에 대한 반응







놀라운건 이 카페에 매일 수십개씩 끊임없이 유머글이 올라오고 회원들도 매일매일 출첵하는 현재 진행형인 카페라는 것

동시접속자도 평균 70명정도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