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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집에 갑니다"

금의환향이다. 여대생 김서연이 2014년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영예를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16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 미스코리아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소양교육'은 본선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미스코리아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도덕관념,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22)이었다. 김서연은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8등신 몸매를 뽐냈다. 한국 대표미녀의 여유로운 미소도 잊지 않았다.


김서연의 키는 172.8cm로, 참가자 가운데서도 월등한 체형을 자랑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뉴스 앵커가 꿈인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은 신수민(20·경북 진)과 이서빈(21·경기 미)이 차지했다. 미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 미 ), 김명선(21·전북 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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