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국내 화류계 언니들 4탄~~~ 여친 화류계 여자인지 아닌지 아는 방법



어제 옆집에 불이나서 제 방 유리가 깨져  친구네 집에 와 있습니다.
친구네 인터넷은 참 느리네요.
제가 3여년 전 화류계 여성을 사귀어 봤습니다.
제 직업의 특성상(용역,이벤트,서비스) 화류계 여성들에 대해 약간은 감이 있는 편입니다.
3년전 제가 27살 때 미모의 대학생을 소개팅 받았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26살.
인천 계산동에 모 여대에 다니던걸로 기억됩니다.  작전동? 였나?  아무튼 계산동 작전동 그 근방 .
대학교 다니니까  대학생인줄 알았는데  1년 후에 그녀의 야간 직업을 알게 됩니다.
저는 이벤트 회사에서 양주 판촉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자기 일에 대해 거창하게 많이 얘기를 하길래 믿어줬습니다.
제가 다니던 용역회사는 야간 양주 판촉 보통 늦은 저녁에 보내는데
저녁 5시 30분 정도에 일을 나가더라구요.
그 때 부터 제가 의심을 갖게 되었고 그녀와 그녀들의 야간 친구들을 통해 유흥녀들의 특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상 특징 들어 갑니다.
1. 저녁 5시30분에서 6시 사이에 출근하러 나간다.
2. 화장이 다소 짙다( 출근 후 보강한다고 함)
3. 화장과 머리스타일에 비해 촌스러운 외투( 요즘 학생 알바들 같은 경우 업소녀 처럼 안보이려고 후질근한 큰 외투를 착용합니다)(요즘 확실한 추세  큰 외투.  아니면 번거럽더라도 그냥 학생 복장.)
4. 주황색 피임약. ( 화류계 아가씨들이 먹는 주황색 피임약 쪼그만거 있습니다. 그거 하루에 2번 먹어요.
(일반 생리 불순 여성들도 먹는 유명한 피임약인데 이름 까먹었어요.)
5. 그녀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이름  x부장  x소장 x이사.....  업소에 관련된 전화 번호가 되겠죠?
업소측에선 그 날 출근 인원을 산정하기 위해 미리 전화를 준답니다. 오후 3~4시 사이에.
6. 화류 아가씨들 평일에 보통 새벽 2시에 일이 끝납니다. 공치는 날은 12시 넘어서 끝나는데 그 때는 주로 술 빨러 갑니다.
100% 확실..
7. 여친이 아침 6시나 7시 사이까지 술을 먹는다 . 그것도 직장동료랑.............  그리곤 취해서 아침에 전화가 온다......
8. 업소녀들은 업주에게 교육 받은대로 자신의 전화 번호를 고객들에게 자주 알려 줍니다.
싫어도 룰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죠.   그리곤 연락이 오면 쌩까는 경우가 많죠.
유독 여친이 모르는 전화번호로 연락이 자주 온다면 그런경우............
9. 봊희털.  요즘은 업소녀들 상당수가 봊희털을 다듬습니다. 세로로 길게 다듬는거 있잖아요.
10. 업소녀들은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나고 좋지 않습니다.  피로와 불규칙 생활도 있겠지만 특히
안마시술소 같은 경우는 잦은 양치지로 잇몸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11. 업소녀들 50% 이상이 고양이를 기릅니다.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도 고양이를 기릅니다.
흔히들 페르시안 고양이를 많이 기르죠. 고양이 네트워크가 대단합니다.
12. 그녀의 지갑을 뒤져 보십시요.  명함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몇 주 후 다시 명함을 뒤져 보십시요.
다른 종류의 명함이 있을 것입니다.
13. 업소녀들은 버는 돈이 많아 씀씀이가 헤프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옷이나 악세사리 보다.
야식을 시키는 버릇에서 그녀의 본색을 알 수 있습니다.  그녀들은 주로 닭발과 오돌뼈를 좋아합니다.
14. 업소녀들은 절대 일얘기를 자주 꺼내질 않습니다.
15. 그녀와 처음 관계 인데도 위에서 방아를 찍어 줍니다.
16. ㅈㅁ을 잘 먹어 줍니다.
17. 엉덩이 꼬리뼈?가 대부분 약간 시퍼렇습니다.
18. 화장에서 하나 더.  업소녀들은 야간에 어두운 조명에서 일하면서 화장을 하기 때문에
눈화장을 돋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말에 놀이공원 놀러가는데도 눈에 빤짝이를 했다면 의심.
19. 다리가 잘 찢어 집니다(이건 들은 얘기)
20. 십자수를 많이 합니다.(요즘 업소녀들 취미.... 손님 대기중 쉬는 시간 이용 십자수)
21. 담배를 1/3 이상 남기고 끊는 경우가 많다. 일의 특성상 담배 구하기 쉬움
22. 담배는 보통 던힐.
23. 제 여친 같은 경우는 일하는 곳에 출근 시켜 준다 그러면 얼굴이 사색이 되었었습니다.
24. 메실라이드? 맞나?  질 염증 치료제 들고 다님.
25. 여성용 바셀린도 들고 다님.
26. 업소녀들은 당연 자취 생활 하겠죠? 원룸에  고양이 3마리...기본 옵션.. 그리고 웅진코웨이 정수기. 가습기.
공기 청정기.
27. 게임은 주로 wow를 주로 하고,  닌텐도 디에스 분홍색을 들고 다닙니다.
이상 제가 여친을 1년 반 동안 만나면서
1년째 되는날 의심을 하게 되었고,  그녀의 행동과,  그녀의 친구들의 행동.
알리바이 등등등 종합하여,
2달만에 진실을 고백 받았습니다.
뭐 6개월 더 사귀었지만 그녀에게 차였었습니다.
웃긴건 그 동안 만났던 여자중에 그녀가 제일 많이 생각나네요.
자신에 직업에 대한 죄책감으로 저랑 헤어진 이유도 조금은 있습니다.
막상 업소녀를 사귀어 보니까. 느낀건데.
정말 좋아하면 과거는 크게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저의 그녀도 제게 들킨 이후로 저녁에 일 안나가고 그랬었고.
암튼 제가 이상한 건지...훗.
그리고 위에 예시들은 전반적인 특징일 뿐이지.
하나 하나 따지만 일반녀들 한테도 있는 부분이고.
확률적으로 이렇다!  라고 얘기드리는것 뿐입니다.
아픈 사랑을 했던 경험자로서  그냥 글 써봅니다.
기회가 되면 스페인 여자랑 사귀었던 스토리도 써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