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월드컵 앞두고 '힐링캠프'에 응답했다


축구선수 박지성(33)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게스트로 출연할 전망이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은 '힐링캠프'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한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힐링캠프' 제작진이 오래전부터 박지성에 러브콜을 보내왔다. 내달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로 향하는 '힐링캠프'가 게스트로 박지성을 섭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태극전사 응원차 브라질로 출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힐링캠프' 출연이 확정된다면 브라질 현지에서 녹화에 참석할 전망이다. 또 예비신부 전 SBS 김민지 아나운서도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날 '힐링캠프'의 MC 김제동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PSV 아인트호벤 코리아투어 기자회견장에서 박지성에게 "'힐링캠프'의 김제동 기자"라고 소개하며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팀은 내달 브라질로 출국한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28015



10000431547.jpg


201452311400637074.jpg


201410161400636937.jpg


박지성 기자회견’ 김제동 “힐링캠프에서 나온 기자입니다” 제지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