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지난 15일 부친상…'불후' 녹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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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부친상을 당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제작진은 "정재형이 지난 15일 부친상을 당했다"며 "16일 예정됐던 녹화에는 불참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정재형 소속사 측의 말을 빌려 "오는 23일 녹화는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끝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형의 부친은 지난 15일 오전 별세, 지난 17일 발인이 이뤄졌으며 화장 후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