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정주행






새벽에 잠은안오고 엠피듣다가 걸스데이 노래가 나오길래 필받아서 업로드해봅니다.

사실 다 유투브에서 긁어온거라 볼건 없겠지만 주관적인 의견을 곁들여 최대한 재미나게 해보도록 할게요.

걸스데이는 구닌때 우연히 알게된 그룹일뿐이지 극성팬이나 뭐 그런건 아닙니다.




01. 갸우뚱 (2010.07)

걸스데이의 화려한 첫 시작...ㅋㅋㅋㅋㅋ

기계음이 워낙 많아서 무슨 말인지도 잘 못알아듣겠음

이때는 소진,지해,민아 외 2명으로 시작.

사실 잘 모름 이때는 관심이 없었음



지못미



아 이거보다 더 웃긴게 있었는데

민아머리 미노켄타우로스 머리....




02. 나 어때 (2010.07)

본인들도 이 노래가 좀 아니었던지 곧바로 노래를 하나 더 내놓음

그냥 들어줄만은 한데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저 그런 노래였음






03. 잘해줘봐야 (2010.10)

혜리랑 유라(맞나?) 투입.

마지막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

예전에 우연히 본건데 음악쪽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후한 평가를 받았다래나 ...

여기서 걸스데이는 강한 인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었음






04. 반짝반짝 (2011.03)

이 노래를 통해 걸스데이를 알게됨

후렴구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봐 두려워' 이게 나미의 빙글빙글인가 거기에서 따왔다고하는데 잘 모르겠음

'난 너의 메딕' 할 때의 혜리가 제일 이뻐보임

걸그룹답게 발랄하고 참 듣기좋은 노래








05. 한번만 안아줘 (2011.07)

대체 작곡을 누가하길래 이렇게 기계음을 사이사이에 껴놓는건지 모르겠음

여튼 하나같이 다 이쁘게 나옴

노래는 별로라고 생각함



뮤비는 댄스버전도 따로 나왔는데 별로 볼게 없어서 하나만 올림



다 이쁜데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또 혜리가 유독 이뻐보임




06. 너, 한눈 팔지마! (2011.09)

도저히 맨정신으로 못들어줄 것 같은 노래

반짝반짝 이후로 좋은 곡이 안들어오는 듯

완전히 덕후층을 겨냥한 것인지 노래가 진짜 처음 듣는사람들 거부감느끼게 만듦

뮤비도 오글거려서 못봐주겠는데 다들 이쁜 얼굴들 때문에 참고 보게됨






07. OH! MY GOD (2012.04)

자신들의 데뷔때를 추억하는 듯 완전히 개그 컨셉으로 감

뮤비도 그렇고 라이브도 그렇고 하나같이 재미는 있음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중간 댄스타임 끝나고 밑도끝도 없이 고음이 나와서 듣기 거북스러움

뮤비에서는 소진옹이 제일 이뻐보이는데 여기서 소진옹의 상의 구조를 알게되면 더 이쁘게 보일지도

이 곡을 끝으로 가장 좋아하던 지해가 그룹에서 탈퇴...

필자에게 멘붕을 주었음 멤버 불화설이다 뭐다 네티즌끼리 논란이 있었는데 편지하나로 종결



갓소진



댄스타임때 분위기 띄워보려고 하지만 정작 보는 사람들은 흥이 나지않는듯

고음을 내는 민아가 불쌍해보임




08. 나를 잊지마요 (2012.10)

4인체제 돌입

청순한 여고생 컨셉

라이브를 통해 중간 안무때문에 유라 (의 가슴)이 돋보여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끔






09. WHITE DAY (2013.02)

이 곡으로 활동은 안한 것 같은데 여튼 노래가 좋아서 넣어봤음






10. 기대해 (2013.03)

드디어 데뷔 3년만에 정규 앨범이 나옴

타이틀인 기대해는 섹시컨셉으로 감

(이때부터 기획사 사장이 섹시컨셉에 맛들인듯)

뮤비에서는 유라가 이뻐보임






11. 여자 대통령 (2013.06)

박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듯한 노래

노래자체는 일단 쿵쾅쿵쾅 거리고 신나니깐 듣기는 좋음

근데 가사가 밑도끝도 없음

우리나라 대통령도 여자라서 너네 여자들도 용기를 가지고 남자들에게 고백하라는 내용

기대해에 이어 또 섹시컨셉으로 감

뮤비에서 유라의 타이즈 의상이 논란이 되어 유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



댄스버전도 있길래 같이 올려봄






12. 말해줘요 (2013.07)

여름을 겨냥하고 만든 노래.

근데 필자는 악뮤의 콩떡빙수만 들어서 약간 생소했음






13. Let's Go (2013.10)

소진옹이 직접 작사한 노래.

사실 이전에도 앨범에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소진옹이 작사한 곡이 있었음

기억에 나는게 오마이갓 앨범에 수록된 '텔레파시'라는 곡인데 좀 유치한 노래지만 막상 들어보면 은근 중독됨



왠지 월드컵이 생각남




14. Something (2014.01)

그리고 현재.

벌써 세번째 섹시컨셉

노래는 좋으나 춤이 다소 과장되게 야하다는 평이 대다수.



개인적으로 반짝반짝때로 다시 돌아가줬으면 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