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출입구막은 주민센터 차량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171

지난 8일 오전 8시. 구미시 S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모 시민이 승용차를 주차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발생했다.


긴 연휴로 주민센터 주차장은 공간이 비어 있었고,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곳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주차했다가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동사무소 1t 트럭이 주차한 승용차가 나가지 못하도록 통로를 막아 버린 것. 승용차주는 애타게 연락을 했지만 오후 11시가 돼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승용차주는 안쪽에 주차한 차들이 나갈 수 있도록 한켠에 세웠다면 이해 할 일이지만 의도적으로 막은 것은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공휴일이지만 공사가 있어서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알림판을 세웠는데 그것을 치우고 주차한 것은 잘못 된 일”이라고 해명했다.

-----------------

1. 공사가 있다고 주차하지 말라고 표지판 세워둠

2. 표지판 치우고 주차함

공사 있다고 주차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거 치우고 주차한 인간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