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하모니오케스트라공연에 1491명의 연주자가 참가해 '한국판 기네스북'으로 불리는 한국기록원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고 합니다.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3일 오후 4시부터 금천구청 뒤 금천아트캠프에서 금천하모니 오케스트라공연을 열었습니다.이날 오케스트라단은 동요 '기찻길옆 오막살이'를 시작으로 개구쟁이, 도라지타령,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신세계교향곡 제2악장과 제 4악장, 아리랑 등 6곳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함께 한곡을 연주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금천구는 2011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올해로 3회째 공연을 했다. 2011년 710명, 2012년 838명, 올해 1491명 등 해마다 오케스트라 공연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음악으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활동이 계속되기를 바래요 금천구청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