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4살 연하 여자친구와 9월 21일 결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진구(33)가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진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4월 일반인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진구는 공개연애 한 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언급했던 여성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으며, 현재 결혼준비에 바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했으며, 오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