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그리고 이야기들.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50분 쯤, 원인 모를 불이 흰 연기와 함께 숭례문 2층에서 발생하여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32대, 소방관 128명을 현장에 출동시켰고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 일부 현판을 잘라내고 물과 소화 약제를 뿌리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했으나 2월 11일, 오전 0시 25분 쯤, 2층 누각 전체가 불에 휩싸이고 화재 4시간 만에 오전 0시 58분 쯤 지붕 뒷면이 붕괴되기 시작했고 곧 2층 붕괴되었다. 이어 바로 1층에 불이 붙어 새벽 1시 55분 쯤에는 누각을 받치고 있는 석반만 남긴 채 모두 붕괴되었고 5시간 만에 전소되었다.

- 화재가 나기 한 달전 경비업체가 바뀜. 월 30만원의 비용으로 에스원에서 숭례문의 경비를 담당했으나 경비 절감을 이유로 KT 텔레캅으로 바뀌고 기존 적외선 감지기가 9개에서 6개로 줄어들고 순찰 횟수도 하루 10회에서 1회로 줄어들었다.

- 당시 숭례문을 관리하고 있던 업체의 직원은 퇴근하고 CCTV만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초기 화재를 발견하지 못하고 시민의 신고가 들어오고서야 사태가 파악

- 밤 20:47 KT 텔레캅이 남대문에 설치한 센서에 뭔가 반응. 경찰서및 소방서에 연락 안함

- 밤 20:57 텔레캅 직원 도착. 현장에서는 이미 진화작업중.

- 밤 01:55 누각을 받치고 있는 석반만 남긴 채 모두 붕괴. 5시간 만에 거의 전소.

- 숭례문 방화에 쓰인 물품은 겨우 니스 3통과 라이터 하나.

- 화재진압이 어려웠던 이유. 선조들이 너무 잘 지어서 소방차 32대가 물을 퍼부었으나 지붕이 완전 방수라 지붕 내부의 불은 끄지 못함.

- 전문가들은 기와를 걷어내든가 서까래에 구멍을 뚫는다든가 해서 불이 붙은 부분에 직접 물이 닿게 했어야 한다고 하지만,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물론 경찰, 서울시, 현장 생중계를 하던 방송사 등 아무도 이를 몰랐다.

- 문화재청의 전문가들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소방관들이 내부에서 천장에 구멍을 뚫고 물을 뿌릴려고 했으나 붕괴위험이 있어 포기.

- 양녕대군이 썼다고 알려진 현판은 떼낼 시간이 없어서 연결 부분을 톱으로 절단하여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약간 파손되긴 했지만 지켜냈다.

- 숭례문을 공개한 사람은 이명박 서울 시장. 화재 후 국민성금을 걷어 복원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여 빈축을 삼. 이후 국민성금 모금에 대해 오해다라고 말해 가카의 전매특허 오해다의 시작을 알렸다.

- 중앙일보 미주판에 한 기독교인이 "NO 숭례문복원 NO 우상망국"이란 칼럼이 실렸는데 그 내용은 '우상숭배의 상징인 숭례문 복원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 뉴스 방송사 YTN은 사옥이 숭례문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어느 언론보다 빨리 사건을 보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화재 이우 숭례문이 보이는 배경을 화면에 비추기 애매하게 되어버렸다.

- 방화범은 70대 채종기씨. 택지개발에 따른 자신의 토지에 대한 보상이 시가보다 약 2억 낮게 책정되었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일을 저질렀다고.

- 현장검증 자리에서 "그래도 인명피해는 없었잖아. 문화재는 복원하면 된다."는 발언을 하여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 채종기씨는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데 교도소에서도 숭례문 방화범이라는 것이 알려져 다른 죄수들에게도 싸늘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한다.

- 숭례문 복원에는 목재가 많이 드는데 그 중 큰 기둥이나 추녀에 사용되는 특대재의 수급이 불투명하였으나 개인 기증자들이 많아 부족하지는 않다고 한다. 개 중에는 몇 백년된 선산의 소나무를 기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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