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의 등골 부스러기까지 빨아먹음



소형고물상은 폐지압축업체(대규모고물상)에 팔고

대규모고물상은 마지막으로 제지업체에 판다.

근데 그 폐지매입가격을 제지업체가 담합으로 정함





그래서 고물상들이 폐지를 판매하는 가격이 떨어지니까

폐지를 주으시는 노인분들이 받으시는 돈도 적어짐


(아래 이미지 14년 기준임)




제지회사들은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남김







게다가 제지회사가 제지를 원료로 되팔때 역시 가격을 담합해서 인상함






그래서 공정위가 담합에 대한 처벌 때려도

담합 관련 매출액의 10%만 내면 됨


그니까 1000억 벌어도 세금 100억 내면 900억 이익 생김




이런 솜방망이 처벌에 업체들은

담합 안하면 호구 이라고 얘기함

노 리스크 하이 리턴







올해 6월 정부가 때린 과징금만 해도 1039억4500만원



폐지 줍는 노인의 월평균 소득 은 폐지 수거 수입을 포함해 15만원 이하가 42%

월 총소득이 30만원도 안되는 노인이 79%





한줄요약 : 최약빈층 독거노인의 폐지값도 빨아먹고 있음.

제지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대기업체제라
알면서도 모르쇠 방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