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의원 그게 뭐라고 이렇게 빡칠 일인가요?


앞서 핫게 글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드랬죠.

https://www.ddanzi.com/free/743547889#comment_743562047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서류 정정했고

12명으로 2명을 더 늘려서 4시 11분에 팩스를 보내고

사무실에 전화해서 확인해달라고 했어요.

그러고 4시 29분에

모르는 휴대폰으로 전화가 울리더군요

2번 울리고 그냥 끊기는데 뭔가 분위기가 쎄했습니다.

그리고 또 같은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고.. 먼가 부산한 느낌이 들다 끊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같은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

홍영표 의원 사무실 누구라고는 했는데 잘 못들었어요.

여튼 그러면서 하는말이

전국 대의원 신청하셨는데

이미 2시에 회의를 거처 선착순으로 명단을 정리해서 이미 완료가 됐다.

그런데 조금전에 팩스로 수정 서류가 들어왔다.

자 제가 빡이 안치겠습니까?

아니 그럼 아까 전화와서 말했을때 이래저래해서 대의원이 안됐다고 통보하면 되지

왜 서류를 5시까지 수정해보라고 했느냐 따졌더니

그건 자기 사무실 직원이 실수를 한거라고...

부평을 지역 전국대의원 할당은 43명이고 이미 다 차고 명단이 확정됐기 때문에 안된다.

선착순이라고 하면 저는 금요일 오전에 서류를 접수했는데 그 이전에 이미 43명이 접수를 완료했다는 거냐? - 그건 아니다.

그럼 부평을 지역에 전국 대의원은 몇명이 접수한거야?  - 그건 모른다.

니들이 이미 43명 다 확보해놓고 지금 나한테 안된다고 통보하는거 아니냐? - 그럴리가 있냐

애초에 다른 지역은 10명 다 채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왜 10명중 4명이 권리 당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나를 떨어뜨리냐 그것도 납득이 안된다. - 얼버무림.

그 관련 얘기를 지난 금요일 오후에 한번 전화했는데 안받았다고 문자라도 보내거나, 오늘 오전에라도 연락을 했으면 내가 빠르게 준비하지 않냐? - 다른 사람들에게도 문자 보내지 않았다.

근데 니들은 이미 2시에 회의해서 다 정해놓고 나한테 2시 53분에 전화해서 안됐다고 하고 끝냈으면 됐는데 5시까지 정정해보라고 해놓고선 이제와서 실수라고 하면 내가 이걸 어떻게 납득하냐? - 그래서 자기가 전화한거 아니냐.

나 누구한테 항의하냐? - 그건 모른다.

난 납득할 수 없으니 43명중에 한명 빼고 무조건 나를 넣어라.  - 그건 안되는거 알지 않냐?

아니 난 모르겠다. 무조건 넣어라 기분 나쁘니 전화 끊겠다.

자, 어디로 항의하면 됩니까?

지금 너무 열받아서 뚜껑이 완~~~~~~전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