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헬로우 고스트

감독
김영탁
출연
차태현, 강예원, 이문수, 고창석, 장영남, 천보근
개봉
2010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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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마지막 10여분을 보고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 앞의 90분에서 오는 지루함을 참아내야 합니다.

확실히 마지막 10여분은 저의 눈물샘을 자극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만 솔직히 그 눈물은 하품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차태현의 영화는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즐겁기는 했는데 본 작품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하품났던 작품은 처음이 아닐까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작품이 300만 스코어를 냈다는 사실입니다.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다고 하던데 오컬트를 넣을 것이라면 제대로 넣어주길.

원작의 감독은 오컬트를 스토리에 녹여내질 못해서 안타깝더군요.

 

 

 

헌신적인 간호사역에 강예원을 캐스팅한 것은 꽤나 파격적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녀를 처음 본 것은 문제의 영화 '마법의 성' 이었기 때문에 그런 듯 한데,

아마도 이후 영화 '해운대' 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했지만,

그 작품 역시나 멀쩡한 여성 캐릭터라곤 말하기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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