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야? 인형이야?
정말 굉장한 셀카다.
한동안 인터넷에서 단백질 인형이다? 뭐다-_-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사진인데
사실은 어린 여고생의 셀카사진이었다고 한다.
sbs에서 하는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서 방송을 보고서야
저게 인형사진이 아니라 사람의 사진^^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진의 실체는 폰카로 3년전에 찍은 사진인데 그사진이 이렇게 유명해져서
단백질 인형논란까지 불러올줄은 본인도 몰랐다고 한다.
지금은 살이 10kg 정도 쪄서 볼이 통통한데 중3때 사진인 단백질 사진은
자기가 봐도 잘나온것 같다고 하면서 사진이 잘나오는 비법도 알려주었다.
▶흔히 알고 있는 45도 보다 15도 각도가 좋고,
▶ 시선은 렌즈쪽 말고 반대쪽 허공을 바라 보는 게 낫다.
▶ 얼굴은 왼쪽 방향을 찍는 게 더 예쁘게 나오고,
▶컴플렉스는 자연스레 가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조명. 이양은 빛이 많으면 되려 하얗게 번진다며
▶ 스탠드 불빛에서 찍으면 인형처럼 나오니까 강추!
정말 저렇게 하면 되는건가?
요즘은 어딜가나 셀카찍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식당에서 밥먹다가, 버스를 타고 가다가-_-, 심지어 목욕탕에서도(이건 제발 자제하자!)
셀카의 홍수시대에 이렇게 셀카사진 한장으로 잇슈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참 재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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