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반반치킨 / 15,000원


'하드 케이스' 라고 해주지

표지를 열면 바로 백지가 당신을 반긴다!
개인적으로 아이유의 팬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자필 문장이 담겨있길 바랬는데 ...

하드 케이스라 무게추!



음 ...

음 ...
이래서 다이어린가!?


적어도 줄이라도 쳐주지 ...
이거 보고 어머니도 아버지도 실소를 ...


이게 아이유 쿠폰이라는군요

크기

두께
어머니 왈 : 요즘은 애들도 이런 것 안 쓰는데, 차라리 돈 더 받고 좋게 만들어주지.
해당 치킨 업체는 60대 가정 주부보다 아이디어는 물론 기획력도 없는 듯.
그저 공짜로 주는 미끼 상품이니 대충 만들어서 보내주자! 란 마음가짐이었나 봅니다.
소녀시대, 카라는 탁상 달력이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올해 마지막 날까지 쓸 수라도 있고,
소녀시대 버전은 맴버들의 개성을 잘 살려 보는 맛이라도 있었는데,
아이유 다이어리는 쓸데가 없네요. ㅠㅠ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양념은 맛이 좋았네요
왠지 그래서 더 슬픈 것 같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