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일본 망가 '도박묵시록 카이지' 로 유명한 만화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씨가 동일본 대지진 의연금으로 3,000만엔을 기부하면서 함께 내놓은 것이 바로 절망 속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어떤 수던 찾아내 결국 살아갈 수 있는 빛 한 줄기를 잡아채는 그가 "절대로 지지 않는다!! 우리들에게는 '일본' 밖에 없어!!!" 라는 이 한 마디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주간 소년점프의 작가들이 주었던 일러스트 메세지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힘이 되지만 작품 속에서 항상 절망 속에서만 살아가는 주인공이다보니 원작에 대한 정보가 조금이라도 있는 이재민 분들이라면 더욱 더 가슴에 와닿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의 이재민 여러분에게
스스로 친족을 잃어 버려지는 재해를 당하시면서,
이재민의 분들에게의 자원봉사나,
부흥을 향해 열심히 활동되고 있는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그 모습은 우리들의 자랑이며, 희망입니다.
저도 미력하나마 여러분의 힘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모금을 했습니다.
이 전대미문의 위기, 재해, 슬픔을, 모두
손을 마주 잡아, 나누어, 넘을 수 있으면…
라고 생각합니다.바라고 있습니다.
東日本大震災の被災者の皆さんへ
自ら親族を喪われる被災に遭われながら、
被災者の方々へのボランティアや、
復興へ向け懸命に活動されている姿は
感動的です。
その姿は僕たちの誇りであり、希望です。
僕も微力ですが、皆さんの力になれば…
と思い、募金させて頂きました。
この未曾有の危機、災害、悲しみを、共に
手を取り合い、分かち、乗り越えられれば…
と、思っています。願っています
그동안 세상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사회란 이런 곳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최고의 망가들로 한동안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들을 소개할 정도로 그의 작품은 세상의 밝은 면만을 보여주는 소년 망가잡지와는 전혀 다른 쪽인 어두운 면만을 보여주며 현실 속 세상이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세상에 맞서야 할 전장인 사회란 곳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를 잘 알려주죠. 조금은 과장될 정도로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긴 하지만 돈을 벌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을 항상 부정하려는 일본의 20~30대에 정신을 조금이라도 충격을 주기 위해선 이런 작품들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죠. 최근에는 '사채꾼 우시지마' 과 같은 작품이 사채의 무서움을 그 어떤 작품보다 잘 나타내 일본은 물론 한국의 망가팬들에게 교과서 비슷한 작품으로 인식 받고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