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웹툰 단행본 구입은 몇권 째인가!

망가 단행본은 메모장에 적어서 구입할 정도의 매력이 있는데,

한국 웹툰은 언제쯤 되면 지갑을 열 정도의 매력이 생길까!

 

물론 얼마든지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른 망가나 만화 역시 마찬가지죠.

한국 웹툰이 앞으로 대중화 되려고 한다면 단행본을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매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말년씨리즈

작가
이말년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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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예가 바로 8,500원(20% 할인가 6,800원)에 판매중인 '이말년 씨리즈' 인 듯 합니다.

다른 네이버, 다음 웹툰 몇 권 더 구입하려고 했는데 평균 가격이 11,000원이더군요.

도저히 손이 가질 않더군요. ^^;

 

한국 웹툰 단행본이 초판에서 벗어나려면 적어도 1만원 미만대로 들어와야 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컬러 인쇄를 줄이거나 버려야 한다는 생각인데 ...

출판사들의 생각을 보면 어차피 살 사람은 존재하니 그들에게나 바가지를 씌워 비싸게 팔 생각인 듯 하더군요.

 

뭐, 한국 웹툰은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지 볼 수 있으니 저처럼 출판 인쇄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볼 필욘 없겠죠.

저는 단지 웹툰 감상 방식이 스크롤 방식인 점이 불만이고, 시력에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냥 책으로 보는데,

최근 네이버가 만화 출판 인쇄물처럼 페이지 넘김 방식을 소수이긴 하지만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다면 네이버 웹툰 감상 방식을 상하 스크롤에서 페이지 넘김으로 일괄 전환해줬으면 합니다.

 

왠지 페이지 넘김 방식으로 연재하면 단행본 제작시 편할 것 같은데 ... 

그 대신 악용하는 네티즌들도 존재하겠죠.

대놓고 캡쳐해 압축파일로 묶어 꿀뷰나 스마트폰 내지는 스마트패드로 감상하려고 하겠죠.

그동안의 웹툰은 웹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으로 보는게 편했지 솔직히 이미지 파일 뷰어로 보긴 불편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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