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존속할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두가지 요소가 식량과 에너지다.
특히나 현대화된 국가에서 에너지의 수급이 안되면 국가의 경제뿐 아니라 국가시스템 자체가 붕괴되어 국가가 존속하기 힘들다.
군대를 보내서 전쟁을 하지 않더라도 에너지공급을 조절하는것만으로도
전쟁을 통한것보다 더큰 영향을 줄수 있고
실제로 러시아가 유럽을 쥐고 흔드는것도 미국이 세계를 쥐고 흔들수 있는것도
에너지공급망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생산
짙은 색일수록 에너지생산 대국
대부분 산유국이거나 석탄광산을 운용하는 나라들이다.
미국 러시아 중국 세나라가 에너지생산 절대강국
아시아의 비중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음
에너지 소비
에너지 소비는 중국과 미국이 압도적이다.
인구가 많거나 작은 나라라도 산업화된 국가일수록 에너지소비가 대체로 크다는걸 알수 있다
중국과 인도의 산업화로 아시아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커짐
에너지 생산 과 소비 상위국들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큰 나라는 그만큼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하기에 에너지안보에 그만큼 취약하다고 볼수 있다
러시아가 최대 에너지 흑자국이고 중국이 최대 에너지 적자국이다.
중국이 미친듯이 아프리카를 들쑤시고 다니는이유가 미국이 장악한 에너지시장을 벗어나기 위해서고
미중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절대 불리한 이유도 미국은 언제든 에너지자급을 할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중국은 에너지 자급이 불가능해서 미국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도 에너지문제에 있어서는 절대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