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웃밍아웃한 웃대인


방금 일어난 일 입니다.

여친과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합실같은 곳이였죠.
앞에는 큰 티비가 있었고 저와 여친은 밀크티를 먹고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뒤에서 전 대통령이였던 박정희를 신봉하는 할아버지가 개c발 썅c발 개새3끼하면서 누굴가를 욕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자연스레 그런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저는 조금 중도적이면서 많이 아는척하려고 '박정희는 그냥 그렇다 경제발전은 사실이고 그때당시 국민들을 고초를 내가 격은 일이 아니기때문에 솔직히 그저 그렇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여친이 일베얘기를 꺼내더니
저보고 일베안하지?
일베하지마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저를 의심하는 여친이 밉기보다 이런 상황이 억울하고 그녀의 맘을 진정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
웃밍아웃을 했습니다.

네이버 검색기록을 보여주면서
일베 없지?

그래도 믿지 않자

웃대에 접속해 보여줬습니다.
물론 어떤자료가 있는지 거들떠도 안보더라구요.

그리고 지능이 높은 여친은
웃긴대학 링크중에 웃긴자료 항목이 파란색이 아니라 붉은 색인것을 이용하여

저 보고 일베를 검색하게 했고
물론 일베링크 항목주으 붉은색인 링크가 없었습니다.

제겐 세시간같은 이십분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메갈리아를 언급했으나
혐오하는 눈치더라구요.

제가 바라는건 웃대가 좀더 깨끗해졌으면하는것입니다. 일베로부터

베충이들아 제발 웃대에서 나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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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