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제목 그대로,
드디어 설날 전날인가 주문한 책들이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주문한 책들중 현역 여고생이자 착한글래머 3기로 발탁된 최은정 화보집인 'Touch feat 최은정' 도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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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 46.5장 / 9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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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00컷(2페이지 1컷 : 6개 / 1페이지 1컷 : 81개 / 1페이지 2컷 : 2개 / 1페이지 3컷 :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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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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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룩 + 비키니(하얀색) : 12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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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노란색) + 와이셔츠(연두색) : 7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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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많이 파인 원피스(짙은 아이보리) : 2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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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흰색, 핑크 줄무늬) + 에이프런(분홍색 하얀색, 물방울무늬) + 예쁜 주방모자(하얀색) : 8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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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속옷(회색, 핑크 밴드라인) + 얇은 후드티(하얀색) : 8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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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빨간색, 흰색 줄무늬) + 복대?(하얀색) : 4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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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하얀색, 검은색무늬) + 원피스(얼룩말무늬) : 7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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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자주색, 나무무늬) + 와이셔츠(흰색) : 8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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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살색, 체크무늬) + 와이셔츠(흰색) : 9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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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하얀색 자주색 주황색 빨간색, 줄무늬) + 티셔츠(하얀색) : 12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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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흰색, 보라색 줄무늬 물방울무늬) + 팬츠(흰색, 보라색 줄무늬) : 6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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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남색, 흰색 꽃무늬) + 망사 상의(검은색) : 12컷
당연히 오자마자 전부 훑어봤고, 이번 화보집을 구입하고 보게됨으로서 한국에서의 그라비아에 대한 인식,
그라비아를 사진으로 담는 노하우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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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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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의 선택과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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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화보집을 보고 있을때의 최적화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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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담기는 그라비아 모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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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과 소비자를 배려하는 디지털 편집의 중요성.
이런 점들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 작가의 실력이 화보집 가격에 비해서 저렴했던 것인지,
아니면 그라비아란 미지의 분야였기 떄문에 그런 것인지,
그에 비해서 레이싱 모델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네티즌들의 작품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왜 스튜디오나 설정을 해놓고 찍으면 매력이 부족한 출력물만 내놓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겠습니다. 불법 스캔물이 돌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표지만 찍어 올렸구요.

마음 같아서는 최은정 양의 멋진 몸매를 같이 감상하고 느낌을 공유하고 싶지만,
이번에 화보집이 많이 팔려서 후속편도 제작해줬으면 하기 떄문에 더더욱 말이죠.
다음에는 꼭 DVD, BD까지 서비스해주길 간곡히 바라고 말입니다.

고가의 화보집이라 그런지 케이스는 믿음직스럽더군요.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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