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성매매 악플러들 잡겠다. 협상은 없다 '강경대응'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이다해 성매매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들이 벌금형으로 기소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다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은 이미 벌금형으로 기소되었다. 이다해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IFRAME style="POSITION: absolute;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BOTTOM: 0px; PADDING-RIGHT: 0px; FONT-SIZE: 10.5pt !important; PADDING-TOP: 0px; LEFT: 0px" id=viewimg_ad class=ad100 title=광고 noResize height=0 marginHeight=0 src="about:blank" frameBorder=0 width=0 allowTransparency marginWidth=0 scrolling=no></IFRAME>

이다해는 작년 12월 성매매 관련 악성 루머 유포와 상습적인 악플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검찰 수사 결과 신원이 확인된 피의자는 총 4명으로 고등학생 1명, 20대 여성 직장인 1명, 가정주부 2명이다.피의자들 중 2명은 벌금형이 확정되었고, 고등학생 1명은 소년부로 송치, 나머지 1명은 동일한 범죄 사실로 앞서 기소된 상태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당시 이다해가 사건과 무관하다는 검찰의 공식 발표가 있었으나 계속되는 인신공격과 악플 등 치명적인 피해가 이어지자, 이다해 측은 악플러들을 뿌리 뽑기 위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추가 조사를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다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와 협상은 없다. 앞으로도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이며, 신원 파악이 아직 되지 않은 용의자들은 추가 조사를 의뢰해서라도 끝까지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