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제목 그대로 2009년도 미스 일본은 도내의 고교 2학년생 '미야타 마리노' (17) 로, 이번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고교생이 그랑프리를 획득한 것은 99년의 코마츠다 유리씨 이래 두번째. '장래 경제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다' 라고 말하기도 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해서 또 다른 쪽에서는 귀추가 주목된다고 하내요. 여하튼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라 수상식 후 기자회견에서 꽤나 대담한 발언을 고교 2학년생이 해버립니다.
'저는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고, 언론에서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이라고 했지만 정작 넷에서는 만화책과 오타쿠를 인정하는 아소 총리 만큼이나 걱정이 산더미 만큼이라고 하더군요. 여하튼 소녀가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좋아하는 것은 소년 만큼이나 대단한 것인지 ... 이로서 꽤나 홍보가 됐으니 선라이즈나 반다이나 꽤나 기분들이 좋겠내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느라 고생을 엄청했을 스탭들도 역시나 말이죠. 캐릭터까지 언급했다면 성우도 기분이 좋았을텐데 아쉽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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