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스토리

 

일찍이 대지는 몬스터에 의해 지배되어 그 압도적인 몬스터의 힘 앞에 인류는 그저 먹이에 불과했다. 그러나 몬스터에 맞서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들은 몬스터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계속 싸워왔다. 수백년 후 인류와 몬스터의 싸움은 사냥으로 변해 있었다. 사냥하는 존재가 된 몬스터는 인류의 번영의 기초가 되는 사람들의 지식이 몬스터에 가치를 주었다. 800년 제국 아래 국가들은 통일된 사냥터는 세계에 펼쳐져 대규모 수렵시대의 막을 올린다.

 

 

 

 

  연재분

 

 


 

 

메이저 데뷔작이긴 하지만 작화와 각본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본인이 과거에 작성해뒀던 각본에 최근 그려왔던 몬스터 판타지를 접목시킨 본인에게 있어선 승부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검풍전기 베르세르크, 빈란드 사가 마냥 작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주간보다는 월간을 선택한 것도 잘한 선택이라고 지지해주고 싶습니다.

 

 

 

 

  감상 및 예상

 

배경 설정은 진격의 거인을 연상시키는 듯 했다가 초반 설정이 갑자기 몬스터헌터로 바뀌면서 몬스터를 더이상 무서워해야하는 존재가 아닌 사냥의 대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뭔가 장치를 마련해두지 않았다면 금세 질릴 것 같습니다.

 

등장 인물은 주인공의 이름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주인공 主人公'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공개되는 시점에 재밌는 뭔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격의 거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말이죠. 그리고 주인공 설정이 29세에 니트 15년 경력이란 점이 왠지 걸립니다. 몬스터 몇마리 잡으면 곧바로 서른살이 된다는 것인데 뭐랄까 참 그렇습니다.

 

전형적인 니트에 찌질이 마인드의 주인공과 달리 그의 동료라 여겨지는 18세 '웬스 크라쥬 ウエンス・クラージュ' 는 성실하고, 싸움도 잘하며, 세계 최고의 브링거가 되길 원하고 있어 주인공의 성격개조를 열한살 어린 동생이 담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주인공은 '샤니 마냐 아스켄데이트 シャーニ・マニャ・アスケンデート' 로 영주의 딸, 일격으로 사람 팔을 뜯을 수 있는 몬스터를 일격에 물리칠 수 있는 검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별명은 '츤데레 공주' 이고, 그녀의 외모와 외형은 주인공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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