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에서 분식점용 가루떡이랑 라면사리 구매한거 있던게 생각나서 급 만듬.
계란 하나 삶으려고 냄비에 물 올린건 가스 좀 아깝긴 했다.
암튼 고추장이랑 설탕넣고 라면이랑 떡이랑 비비다가 달걀 다 익은거 같아서 까서 넣고 오뎅도 넣으려고 하는데 어이쿠..
아침에 멍멍이들 준걸 까먹었네;
그래서 걍 동생이 샌드위치 해먹으려고 사온 슬라이드 햄 처넣처넣.
음..뭔가 짠맛이 더해지긴 했지만 맛있었다.
냠냠쪽쪽.
# 예전 영상.
개들이 어릴때 사료를 안 처먹고 오뎅이랑 게맛살 같은거 먹여놨더니..
사료줘도 남긴다..
이제 우리가 먹다 남긴 음식 아니면 잘 처묵지도 않음.
사람 밥먹으면 돼지된다는데?ㅋㅋ
너네 사냥개되긴 글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