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a-Wish 재단의 홍보대사 존 시나.JPG


Make-A-Wish Foundation이라는 비영리 단체가 있는데, 일단 이 단체의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3세에서 17세 사이의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단체이다. 많은 소원이 있겠지만, 단연 많은 것은 역시 스포츠스타나 팝스타 등 자신의 영웅을 만나는 소원이 많은데, 존 시나는 이 단체의 요청을 단 한번도 거부한 적이 없다. 그에 따른 표창을 받은 적도 있다고….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엄청난 수의 아이들을 만난걸 알 수있다. 당장 유튜브만 봐도 희귀병을 앓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매니아들이 유치하다고 까는 존 시나의 모토 NEVER GIVE UP 덕분에 아이가 버텼다고 고마움을 표하는 인터뷰가 수두룩하다. 이런 아이들이 받을 충격 때문에 시나는 턴힐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진지하게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