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이랑 케익먹다가 보람상조 갈뻔
어제 우리반 내짝 최철홍이랑 케익먹다가
보람상조 부를뻔한 썰 푼다.
어제 학교끝나고 최철홍네 놀러가서
케익을 주길래 마구마구 먹었는데
케익에 올라간 방울토마토를
그냥 삼켜버렸다....하...
정말 숨도 못쉬고 목막혀서
이렇게 최철홍네에서 보람상조나
부르며 생을 마감하는구나 했는데...
구사일생 최철홍이 계속 토하게
유도해줘서 살았다...
보람상조 회장과 이름이 같다는
내친구 최철홍...고맙다
앞으로 케익을 먹을땐 얌전히 먹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