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무지)에서 나온 더블링 노트 입니다.



무인양품이 가격이 싸지 않아서 거의 안 가기 때문에 노트가 있다는 것도 얼마 전에 알게 됐어요.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 바로드림으로 책을 사러 가는 김에 노트를 사왔습니다.


한 면이 A4 반 장 크기입니다. (양쪽으로 펴면 A4 사이즈가 되죠.)




A4 사이즈에요. 연필을 놓고 보면 대충 짐작이 가죠.

(연필은 페이퍼메이트의 아메리칸 내추럴입니다.)



속지는 그냥 선 들어간 일반 노트예요.


선 색은 밝은 초록색에 갈색/노란색 계통의 색이 약간 섞인 것 같네요.


노트를 쓸 때 느낌도 괜찮고 만년필을 써도 뒷면에 비치지 않네요. (전 만년필은 힘 별로 안 주고 써요.)



저 글씨는 연필로 썼어요.




왼쪽부터 연필(아메리칸 내추럴) / 샤프 / 만년필(네오 에이스+큉크)로 쓴 글씨입니다.



가격이 약간 높긴 하지만(1500원)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