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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름다운 풍경과 가족을 찍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역사와 그 시대에 살아있던 사람들의 표정에 드러난 감정을 캡처할수 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통해, 시대의 비극이나 감동도 잘 들어나고 있죠.



1) - 1967년 10월. 미국방부 건물앞에서 열린, 반전시위도중 17세 여성. 얀로즈 카스미르가 군인들 앞에서 꽃을 들고 평화를 호소하던 모습





2) - 2013년 브라질 반정부 시위도중. 경찰의 폭력에 항의하던 남성





3) - 63년만에 자신의 남편과 재회한 클라라 켄트(94세)

남편 조셉은, 한국전쟁당시 실종되었고, 2013년 12월에 돌아왔습니다.





4) - 호기심 많은 아프간소녀가 미군여군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





5) - 남북 이산가족상봉이후 가족을 보내며, 눈물을 흘리던 노인





6) - 1985년 우주왕복선에 탑승한 "안나피셔"의 모습





7) - 전사한 남편의 비석에 기대고 있던 여성 Thania Sayne. 이날은 그들의 결혼기념일 이었다고 합니다.





8) - 소방관 도널드 스핀들러가 인디애나에서 일어난 화재에서 6살 어린이를 구출하던 모습





9) - 1936년 스페인 내전당시. 어린아이를 구출하여 다리를 건너는 기자





10) - 1989년 중국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의 민주화 시위





11) - 바이올리니스트 Nancy Dinovo가 9/11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연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12) - 1992년 미국. KKK단의 시위도중 그들이 대려온 한 어린아이가 흑인경찰에게 다가와 방패를 만져보는 모습





13) - 수용소에서 해방된 르완다 난민소년. 얼굴에 상처는 고문당한 흔적.





14) - "더 나은 세계를 위한 기도" 10만명의 승려





15) - 1987년 23시간에 달하는 심장이식 수술을 끝마친후 바이탈을 모니터링 하며 휴식을 취하는 의사



그 당시 수술을 받았던 자신을 가르키는 남성





16) - 격렬한 폭동과 시위로 혼란스러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던 남성





17) - 자신의 손에 우연히 앉은 나비를 바라보던 러시아병사





18) - 르완다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발레학교에서의 아이들





19) - 1998년 코소보전쟁기간중 난민캠프에 있는 부부가 자신의 조부모에게 철조망너머로 아이를 전달하는 모습





20) - "새로운 세대의 희망"




＃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1846841&bbsId=G005&itemId=145&page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