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작가 애증의 작품

















베가본드

청년지임에도 발행부수 8200만부를 넘어선 초히트작.

슬램덩크로 물이 오른 작화실력이 경지에 이른 작품으로 단순한 액션 만화의 경지를 넘어 무사시라는 주인공을 통해

작가의 철학을 집대성 시킴.

같은 장르의 베르세르크를 누르고 일본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대상,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슬램덩크에 이은 명작의 반열에 오르는 듯 했으나 수작업을 고수하는 작가의 스타일과 작가가 철학을 집대성 하며 창작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며 연재에 대한 의지가 꺾여버림.

2010년 본격적인 휴재에 들어갔다가 2012년 다시 컴백하여 뜨문뜨문 연재하다 2015년에 다시 휴재에 들어가며

베가본드 팬들은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

작가가 스토리라인에 대한 부담이 엄청난 것 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