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남편이 결혼했다' 라는 제목의 동일 소재 작품이였다면 남편쪽은 아내쪽에 알리지도 않고 두 집 살림을 했을 것이다.
이 영화를 다 본 후 느낀 점은,
과연 '남편이 결혼했다' 에서였다면 이렇게 두 명의 남편과 한 명의 아이를 이끌고 넷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페인 프로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서 해외여행까지 나섰을까? 라는 의문점입니다.
제 생각엔 '아내가 결혼했다' 였기 때문에 한국 막장 드라마 장르인 불륜을 한 단계 성장 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19禁 마크를 달 만한 베드신은 없다시피 했지만 둘의 음담패설은 여성 관객들은 물론 남성 관객들을 흥분시켰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