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40년이 다 된
하루 3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서울역 고가도로
현재 고가도로의
두겁대와 바닥판을 포함한 주요 부위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난 2008년 서울시 안전진단에서 철거·교체가 시급하다는 D등급 판정을 받음
철근 지지대로 임시 고정은 해 놨지만 상시 붕괴 위험에 노출돼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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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판 두께의 손실도 심각해 바닥판에 붙은 콘크리트가 다리 밑으로 지나는 차량이나 고속열차에 떨어질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있으나..
교체에 따른 비용은 역세권 개발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이유로
철거는 2015년 부터 시작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