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새로운 공룡 가족인 ‘크롱’ 입단식을 진행했다. FA 방식을 통해 ‘크롱’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
‘크롱’ 입단식은 NC와 ‘뽀로로’ 제작사인 (주)아이코닉스가 함께 추진했다. 제휴 일환이다. 이번 ‘크롱’ 입단식에는 배석현 NC 단장과 기존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 ‘크롱’의 가장 친한 친구들인 ‘뽀로로’, ‘패티’ 가 참석했다. 이벤트는 유니폼과 모자 전달식, ‘크롱’의 입단소감, 선수단 축하영상 상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석현 NC 단장은 “크롱은 ‘단디’, ‘쎄리’와 함께 어린이 팬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인기 공룡 캐릭터다. 선수단, 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이기 때문에 함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NC와 (주)아이코닉스는 ‘크롱’을 이용해 공동으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게 된다. 주말 홈경기에서 ‘크롱’은 ‘단디’, ‘쎄리’ 와 함께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