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봉을 앞둔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에서 쓰나미로
아버지를 잃고 외롭게 살아가지만 언제나 당당하고 당찬
부산아가씨 '강연희' 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이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