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직접 기획해 화제가 됐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이하 스타1) 대회 ‘스타 파이널 포’가 규모가 커진 ‘스타 파이널 식스’로 업그레이드되어 개최된다.
지난 1월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타 파이널 포는 홍진호를 비롯해 박정석, 강민, 이병민 등 올드 게이머들이 뭉친 것 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대회. 실제로 스타1을 추억하는 많은 팬들이 몰리면서 넥슨 아레나를 가득 메웠고, 온라인 상으로도 스타 파이널 포에 대한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다시피 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열릴 스타 파이널 식스는 홍진호를 포함한 6명으로 참가 인원이 늘었고, 장소 역시 넥슨 아레나에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으로 변경됐다. 홍진호는 ‘콩두 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해 스타 파이널 식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아직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는 스타 파이널 식스에 과연 어떤 올드 게이머들이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된다.
와 온겜에서 스1을 다시 본다니 ㅋㅋㅋ 소속게이머에 이제동도 있네요
온겜 버프받고 스타파이널포 보다 더 흥할것 같은데 과연 누가 나올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