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케이블에서 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보지 못했던 한국영화 '기다리다 미쳐' 가 하더군요.
어떤 내용인진 알고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 그런 내용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 연인이 기다린다는 설정을 오로지 군입대로 한정지은 것은 좀 그렇긴 했습니다.
남보람을 보고 있자니 ...
왠지 모르게 마음이 좀 센치해진다고 할까요? 좀 그렇더군요.
사람이 나이를 먹고 사랑을 고파하면 잠을 자려고 누워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주~룩 흐른다고 하던데 ...
요즘 제가 그런 것 같습니다.
메딕, 스팀팩 말고 힐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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