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Mr.Mr.' 뮤직비디오 재촬영 때문에 짜증이 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소녀시대 수영, 윤아, 효연은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4집 미니앨범 'Mr. Mr.'로 컴백한 이후 첫 라디오 출연이다.
소녀시대는 'Mr.Mr.' 뮤직비디오 파일 손상으로 재촬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MC 박경림이 이를 언급하며 "그때 다시 찍는다니까 누가 제일 많이 짜증냈냐?"고 물었다. 멤버들은 주저하면서 "여기 당사자가 없기 때문에 답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 윤아, 효연은 "사실 모두 다 짜증 났다"고 밝혔다. 효연은 "새벽부터 군무를 하루종일 찍었다"고 말했고, 수영은 "재촬영은 제일 많이 했는데, 제일 안 나왔다. 한 컷도 안나왔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해 안에 정규앨범 발표 계획이 있으며, 9명 멤버 모두 활동을 할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써 찍은 MV가 손상 돼 재촬영을 한 이번 뮤직 비디오
9명 모두 압박감이 꽤 심했던 모양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그리고 2014년에도 작년처럼 상반기에만 활동하고 하반기에 또 월드투어
나갈까 걱정했었는 데 하반기엔 정규 5집 활동을 할 모양인가 보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