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선데이ㅣ김주경기자] 중국 상해에 얼짱 버스안내양이 나타났다?
수퍼모델급 외모와 몸매를 지닌 버스안내양 때문에 중국 언론과 네티즌이
흥분하고 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버스안내양은 '90 여동생'으로 불린단다.
90년대에 출생했고 외모와 몸매가 빼어난 앳된 여성이라는 의미라고.
그녀가 한순간 유명해진 이유는 승객들이 폰카 등으로 촬영한
직찍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얼짱 버스안내양의 실존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언론 취재를 통해 확인된 얼짱 버스안내양의 이름은 고가문.
'90 여동생'이라는 별명과는 달리 실제론 1989년생으로 올해 20세가 됐다.
현재는 야간 단기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여대생.
고 양이 버스안내양으로 일하게 된 것은 한 버스회사가
2010 상하이 엑스포 기간 동안 운행 할 전용버스에서 근무를 시키기 위해
전담직원을 선발했기 때문이다.
상해의 공공버스에는 고 양 외에도 25세 이하의 젊은 여성 버스안내양
28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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