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필리핀








필리핀이 범죄자나 살인강도도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범죄를 막아야 할 경찰들이 거꾸로 한국인 관광객 상대로 함정을 파고 범법자로 만든다는 거.

셋업이라 부르는데 마약이나 기타 다른 범죄 증거 조작해서 돈 수백 수천만원 주면 풀어주고 안 주고 버티면 감방에 처넣고 수십년 징역살이 시킴

어제 방송에서도 셋업 당해서 필리핀 교도소에 30년 형 언도받고 5년째 감금된 한국인 나오더군요


동남아 최고의 악질국가가 필리핀인듯

적어도 다른 나라는 제복입은 경찰은 최소 피해는 안 주는데,

필리핀은 경찰이 악질 범죄를 시도하니까.

거기 관광객 상대하는 교민들은 손님 줄어들까봐

교민끼리 그런 거고 일부일 뿐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예전 이야기고 어제 방송 보니

이젠 외국인이면 관광객이건 뭐건 한탕 하려고 노리더만유


어떤 유럽인도 셋업 당해 4년동안 감금됐는데

그 나라 정부에서 힘 써서 어쨌든 풀려났지만

무능 불성실의 대명사인 한국 대사관이나 외교부에겐 그런 거 기대해봤자 헛수고니

애초에 필리핀은 안 가는 게 답인듯




셋업 몇개만 소개하자면


1. 길가는데 이쁘장한 바바에가 인사하면서
수줍은 표정으로 쪽지 전달함.
설레는 맘으로 쪽지를 펴보면 거기 마약 들어있고 바로 숨어있던 경찰이
수갑채움


2 길가는데 어떤 바바에가 아픈 표정으로 도와달라고 부름
가면 집이 바로 요앞인데 배가 아파서 못걸어가겠다고 좀 부축해달라 그럼
집에 들어가는 순간 바바에 소리지르고 경찰 들이닥쳐서 강간미수로 수갑채움


3 기사가 모는 차타고 가는데 경찰이 검문한다고 세우고
시트밑에 대마초같은거 넣어놓고 마약사범으로 수갑채움


4 바바에를 업소에서 푸잉해서 호텔로 가서 거사를 치룸
바바에 자기는 미성년자인데 강간당했다고 신고.
실제 미성년자이건 아니건 업소녀건 아니건 전혀무관 그냥 수갑차고 끌려감


등등 셋업은 수법이 한두개가 아니고 실제로 당하는 한국인을 위시한 외국인이 꽤 많음.

필리핀 사법시스템이나 수사는 개판이라는 말로는 아주 부족할정도로 막장 of 막장

실제 범죄를 저지를것 안저질렀건 중요한게 아님. 그냥 엮이면 끝.

재수없게 엮일경우 무조건 돈 주고 풀려나야함.

만약 진실은 승리한다 나는 죄를 짓지 않았으므로

불의와 타협못한다고 버티면 필리핀 감옥에서 인생 끝장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