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전여친에 대해 물어봐도
'기억안나. 난 너밖에 몰라'라고 하며 쓰다듬으면서 안아주면 된다.
괜히 '얼굴은 귀여웠어'라든가 '요리만은 맛있었지' 같은 소리 하지마라.
그건 '거짓말하고싶지 않아서 솔직하게 대답했다' 같은 게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한 것뿐이다.
이지선다 보소 ㅆㅂ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