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제목 그대로,

헐리우드 영화 '300', '왓치맨' 감독으로 유명한 '잭 스나이더' 의 첫 CG애니메이션, 3D입체화면 작품, '아바타' 에 뒤를 잇는 최고의 3D입체화면을 구현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라 이번 시사회 초대를 꽤나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헐리우드의 CG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걱정 자체를 하진 않지만 인간이 아닌 올뺴미들만 나온다는 점은 왠지 모르게 걸리더군요. 다른 헐리우드 CG애니메이션들도 주역이 '인간' 이 아닌 '개미', '몬스터', '동물' 에게 넘겨줬지만 적어도 조연이나 단역으로 등장해줬기 때문에 어색함 없이 작품을 봤다면 본 작품은 너무나 본격적으로 조류 CG애니메이션이기 떄문에 성우들에 연기력이 관객의 감정에 어필하겠지만 눈으로 즐기는 것은 확실히 떨어질 것 같기도 해 걱정은 됩니다.




그래도 시사회 장소로 선택된 곳이 헐리우드 3D입체 영화에 성지라고 하는 '왕십리CGV IMAX 3D' 이기 때문에 호응도는 꽤나 좋을 듯. 저 같은 경우 몇번이고 가보려고 했던 극장이지만 왠지 보러 갈 만한 작품들은 대부분 매진되었기 떄문에 동네 극장을 찾았는데 이번 시사회 초대를 통해 처음으로 진정한 IMAX 3D를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날이 날이니 만큼 시간을 낼만한 사람들이 거의 없어 홀로 시사회에 가서 2자리를 챙겨 영화를 볼 것 같은 불길함이 오네요. 일반 직장인이라면 조금 일찍 나올 수 있지만 병원은 그게 안된다는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메딕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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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일정 : 10월 15일(금),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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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장소 : 왕십리 CGV, I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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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인원 : 1인 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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