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재은 아나운서가 스포츠쪽 주로하다가 6년전부터 메인앵커를 그동안해왔죠. 저번주에 하차했는데 이렇게 길게 했는데도 갑작스러운 이별이라하고 통보도 갑자기 왔나봅니다.. 예의를 잘 차려주고 보내주지 아쉬운점은 있네요.. 잠시 쉬는 타임 가질것 같고 또 좋은곳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부터 나오지 말라고 해서 마지막 인사도 방송에서 못하게 했죠...
근데 꿋꿋이 멘트 다 하는 것 보고 역시 프로구나. 싶었습니다.
왠만한 예능 MC였으면 아마 울음 터지지 않았을까요.
좋은 매체에서 다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