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livedoor.jp/tokyozukananno/

 

귀여운 외모와 달리 태어날때부터 게임과 만화를 즐겨온 듯한 그녀의 콜렉션과 생활을 보니 꽤나 빠져있는 듯 합니다. 이미 이전에 오타쿠로서 인기를 모은 아이돌이 있기는 하지만 태생은 좀 다른 듯 합니다. 위의 아이돌은 안노 하루나라고 하고, 직업은 몸매를 뽐내는 그라비아 아이돌이라고 합니다. 그다지 잘 팔리는 아이돌은 아닌지 블로그는 말 그대로 일상에 관련된 것들이 많더군요.

 

 

그라비아 아이돌 다운 사진부터 청순해 보이는 여고생으로 보이는 교복 모습까지 ...

지금도 학생인지 확실치 않지만 18살이라고 하니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실제 PC엔진 콘트롤러를 키홀더로 만들었다고 ...

 

 

이동중에 플레이했다고 하는 게임워치 소프트. 게임 제목이 레인샤워라고 하던데 ...

닌텐도 다운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참 날로 먹었다라는 생각도 확실히 듭니다.

 

 

닌텐도와 관련된 캐릭터 상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 관련된 것들을 가지고 보여주더군요.

오타쿠로 어필하기 위해서 닌텐도를 선택한 것인지 정말 좋아해서 선택하는 것인지 ... 일본인들의 닌텐도 사랑은 무서워!

 

 

LD라고 하는데 ... 우리때만해도 돈이 썩어나면 구입하는 것이라고 하던데!

일본은 당연하다시피 구입해서 즐겼나 봅니다. 인생무상! 부모를 잘 타고나야 나중에 좋은게 많죠.

 

 

하루나 뒤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콜렉션이 얼마나 오랜기간 이어져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장은 게임쪽만 보이지만 만화잡지도 꽤나 예전부터 잘 모아온 듯. 게다가 이야기꺼리를 풀어놓으면

칼럼하나 작성해도 무방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코로코믹이라면 ... 닌텐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화잡지군요.

어렸을 적부터 닌텐도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의 아이들은 확실히 말이죠.

 

 

파워글러브를 끼고 있는 모습이 특촬물에 등장하는 보이시한 미소녀 같군요.

뭔가 외쳐주면 좋을텐데 아쉽내요.

 

 

드래곤퀘스트 몇편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조마 피규어군요. 마지막 보스였는지 ...

여하튼 국민 롤플레잉이라 좋아서 구입했는지 특이한 취향 같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고 스트리트파이터가 몇장인지 한번 세보세요.

아무리 헐값으로 떨어진 때 구입했다고 해도 ... 엄청난 집념이라 생각됩니다.

귀여운 얼굴로 아키하바라 중고샵을 전전하고 다녔다면 꽤나 알려졌을텐데 그 때문에 아마도 아이돌을 했을지도!

 

 

콜렉션을 보면 최신 게임기의 소프트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요즘 게임도 즐기는데 묘하게도 블로그에는 닌텐도 게임과

고전게임들만 있어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나 세가의 게임기는 아예 없는 줄 알았는데, 보여지는 것이 확실히

닌텐도쪽이 좋아보이고, 여성의 입장에서는 약간은 도망칠 문이 되나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예상입니다만 ...

 

 

블로그 둘러보면서 가장 압권이었던 두루마리 휴지 길이를 재보기 위해서 벌인 짓거리(?).

결국 결론을 보여준 사진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