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없이 딱 요런 모습


좀 어둑어둑해지는 초저녁에

산발하고

소복입은 여자가 물에 빠져죽어있는걸 본적이 있는데









나말고 주변에 다른 분 몇명있는데도

몸이 얼어붙음.

1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생생함.



사실 이전에 한강에서 시체 한두번본거 아니거든요. 다른 시체와는 임팩트가 너무 달랐음.




그거보니까

모든 귀신들이 왜 산발하고 하얀 소복을 입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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