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Extrem Rules 2010 리뷰 & WWE 드래프트 결과



벌써 레매가 끝난지 몇주가 지나 익스트림 룰스가 열렸다.


첫 등장은 트리플H!!!!!!!


..............;;;;;;;;;;



그렇다.. 챔피언쉽이 벌써 열릴리 없지 않은가.. 쉐이머스가 홍두깨질을 하고있었다..


그래서 일단 쇼미즈가 등장해서 잘난척좀 하려는데..


'할라매니아' 테디 롱이 나와 저지하고.. 태그팀매치를 하되 건틀렛 룰로 제안
(건틀렛 룰은 승리자가 계속 남아있고 도전자가 계속나오는 형식..
대략적으로 킹오파를 생각하시면 됨..)
쇼미즈가 패할시 쇼미즈를 이긴 팀이 다음주 RAW에서 쇼미즈를 상대로
통합 태그팀 타이틀매치에 도전..


1st Match Tag Team Gauntlet Match
쇼 미즈 Vs 임의의 3팀
조건 : 쇼미즈를 이길 시 태그팀 디비전에서 No.1컨텐더의 자격을 갖추게 됨


첫번째 도전 팀 : 존 모리슨 & R-트루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락스타와 힙합스타 팀..


하지만 이 경기는 DQ가 있는 경기인지라.. 로프를 이용한 트라이 앵글 초크를 풀지 않은
존 모리슨으로 인해 DQ처리..


두번째 도전 팀 : 'WSM'마크 헨리 & 'MVP'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흑인 팀의 활약.. MVP는 플레이 메이커를 성공시키나


빅쇼의 K.O펀치로 쓰러지는 MVP...


세번째 팀 : 하트 다이너스티


미즈는 힘이 다하고. 브렛하트로 인해 레매를 기점으로 선역전환에 성공한
하트 다이너스티가 빅 쇼를 공격..


바로 하트 어택 V2를 작렬하고 핀 폴을 따낸다..


다음 RAW에서 쇼미즈를 상대로 타이틀 권한을 받은 다이너스티


Mr.Crack의 평 - 하트 다이너스티를 확실히 띄워주려나보다..
크라임 타임 좀 띄워주지;;;; 왜 해체시킨다냐;;;;
분명 JTG는 캐릭터가 확고하니깐 먹고 살거라지만..
섀드가 애매해질텐데... 내 생각에는 아마 진 스니츠키나. 마이크 녹스 꼴 날 Feel


쉐이머스 : 너도 혼나볼테얌??!!!

2nd Match : Single Match
CM 펑크 (w/ 세레나 딥,루크 갤로우스) Vs 레이 미스테리오
조건 : CM 펑크가 패할 경우 머리를 민다.



옆에 보이는가.. 이발소 의자가;;;;;;


CM펑크의 등장. 지난 레매에서는 미스테리오가 조건이 걸리더니
이번엔 CM펑크차례다..


이번에는 레이 미스테리오가 불법 이발 시술소를 차릴 수 있을까??


고리 스페셜.. 레이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고리 스페셜이라....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어떻게된게 악역을 하면 왜 다 털보가 되는건가;;;
적당히 털보가 되던가..
이건 뭐 CM펑크는 발모제를 가슴팍에 얼마나 처발랐기에.. 저런 털보가 되버린건가.
깔끔하던 스트레이트 엣지가 어쩌다가;;;;;


세레나 딥과 루크 갤로우스는 잦은 방해로 결국 퇴장당한다..


6-1-9이 작렬.


근데 정체모를 갱스타일의 사나이가 의자를 두고 간다.



레이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앨리웁을 작렬
대머리인걸 보니 S.E.S의 숨겨진 일원일 수도 있다..


G.T.S 작렬.. 그대로 끝.... CM펑크는 자신의 스테이블 일원은 대머리를 만들면서
자신은 기르는 말도안되는 불평등적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Mr.Crack의 평 - 대머리 도대체 누구지?? 머큐리라는 이야기도 있고...
저렇게 나올 사람이 있던가??



CM 펑크 : 형은 99%의 머리빨과 1%의 수염빨이다!

3rd Match : Strap Match
Shad Gaspard Vs J.T.G


My Tyme이라고 바꿔버린 섀드 개스파드.. 딱보니 캐릭터없는 거구 흑인레슬러다;;
이거 뭐.. 금방이라도 훅 하고 사라져도 모르겠는걸??


J.T.G 내가 좋아하는 레슬러..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스트랩매치는 끈으로 서로 팔을 묶고 경기를 하되 핀폴과
서브미션이 아닌 각 코너에 있는 턴버클을 터치하면 이기는 경기다..
예전에 JBL과 에디 게레로의 경기에서는 불이 들어와 친거에 대해서 표시하더니만
이번엔 그런거 없는 듯 하다.


J.T.G 생머리는 아무레도 에러다..


섀드 개스파드가 먼저 3군데를 터치했으나 JTG의 반격과 샤우트 아웃 작렬
결국 JTG가 복수에 성공한다..


4th Match : Extream Rule Match
잭 스웨거 Vs 랜디 오턴
조건 : World Heveyweight Championship


챔피언이 먼저 등장한다.. 역시 인지도와 경력에서 랜디 오턴에 말린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아마레슬러 출신들은 대부분
힘을 가지면서도 테크닉도 좋아서.. 다만 레스너와 비교시 너무 큰 차이가 나지만..


랜디 오턴의 등장..
선역치고는 이런 캐릭터.. 왠지 쉽지 않은 듯 한데..
이런 살짝 미친 캐릭터 좋아한다..


이거.. 맞긴 맞은거냐??



의자에 RKO 무리수두다가 것 렌치밤에 당하는 랜디 오턴


복수의 RKO로 끝이난다.

Mr.Crack의 평 - 역시.. 선수보호 차원인가?? 익스트림 룰치고
이렇게 소프트한 경기 첨본다;;;

5th Match : Street Fight Match
쉐이머스 Vs 트리플 H


쉐이머스가 등장.. 그때 랜디 오턴이 나가면서 둘이 마주친다..


이게 몇년 만인가 물병없이 경기에 등장한게..


이제는 기본기가 되어버린 아이리쉬 커스..



페디그리 시도하지만 넘겨버리는 쉐어머스


트리플 H : 빨어!!!!



돌아오는건 바이시클 킥 두방...

Mr.Crack의 평 - 뭔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가;; 죽도랑 파이프 두개만 나오냐;;;;;;

6th Match Extream Makeover Match
미셸 맥쿨 Vs 베스 피닉스
조건 : WWE Women's Championship


도대체 무슨 경기지?? 각종 메이크업 도구가 잔뜩하다..
여성적인 익스트림 룰 매치인듯.


맥쿨의 등장..그리고 베스 피닉스의 등장.


늘 그렇듯이 디바 경기는 등장신만 보자


일단 베스피닉스 승! (캡쳐 실패다;;;;;)

7th Steel Cage Match
에지 Vs 크리스 제리코


일단 선수들의 등장.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철장매치는 핀폴 또는 서브미션 또는 철장을 올라가서
탈출 또는 문밖으로 탈출후 문을 닫으면 이기는 경기다..
문 밖은 도대체 왜 허용하는건지 모르겠다;;;;


일단 스피어로 에지가 이겼다..
귀찮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별로 재미가 없었다;;;;
장난아니다.. 철장매치 최악중 하나였을것 같다;;;;;

Mr.Crack의 평 - 이미 위에 말했다.. 최악이라고;;;;

Main Event : Last Standing Match
바티스타 Vs 존 시나
조건 : WWE Championship



은퇴설이 나도는 바티스타


내가 생각하는 거품 존 시나..


나름 WWE챔피언쉽에 메인이벤트이기때문에
아나운서 테이블도 박살내고


그냥 테이블도 박살낸다..


그리고 바티스타 밤


그런데 바로 일어나서 STF를 거는 존 시나..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건가..
게다가 최대한 숨쉴 공간을 확보해주는 센스..
할말이 없다.. STF의 타점은 팔목을 이용한 관자놀이 조이기였나??


턴버클에 다리를 끼우고 테이브를 묶는 모습;;
제대로 묶던가 어버버하는 존 시나.. 계속 끊어먹는다;;


망할 존 시나 또 이겼다;;;;;;;


Mr.Crack의 총평 - 선수 보호차원인지 몰라도 익스트림한 경기들로 이루어진
PPV치고는 상당히 소프트했다..
이럴거면 어차피 선수보호 할거면 이 PPV도 좀 없앴으면 좋겠다.
익스트림 룰 또는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치고 이렇게 적은 도구가 나온건
처음 봤고..스틸케이지가 언제부터 이렇게 재미가 없었나..
게다가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의 결말이 이렇게 쓰레기인건 첨봤다...
아무리 10초동안 못일어나면 패배라고 하지만 그 뜻은 완벽한 K.O를 의미하는건데
이딴 식으로 이기는건 개인적으로 원치 않는다..
강약 중강약이라고 했나?
레매 다음에 아주 그냥 쓰레기구나;;;;;;;;


그리고 드래프트 결과..
예전에는 각 브랜드의 단장이 나와서 제비뽑기식으로 하는 로터리 드래프트였다
하지만 지금은 드래프트 권한을 걸고 하는 인터브랜드 매치를 통해
드래프트를 해가는 방식이다...
그래서 로터리 드래프트에서 로터리가 사라졌다..ㅋ


디바들간의 경기에서 스맥다운 디바의 승..


미소 여신 켈리 켈리가 스맥다운 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CM 펑크와 에반 본의 대결....
CM펑크의 승리로 스맥다운 에 이적하는 선수는??


빅 쇼!!!!
참고로 디바간 경기전 쇼미즈는 하트 다이너스티에게 패배 후
타이틀을 뺏기고 K.O 펀치를 미즈에게 날리며 팀이 깨졌다..


빅 쇼 : 묵사발이 뭔지 보여주마!!!!!!!


빅쇼는 아마 선역전환인 듯 싶다.



3명 드래프트 권한을 건 팀 RAW Vs 팀 스맥다운 의 대결.
배틀로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경기는 한 브랜드가 다 탈락하면 이긴다..
RAW : M.V.P, 마크 헨리, 요시 타츠, 테드 디비아시, 산티노 마렐라
스맥다운 : 레이 미스테리오, 케인, R-트루쓰, 드류 맥킨타이어, 섀드 개스파드



테드 디비아시가 레이 미스테리오를 제거하고 RAW 에 3명짜리 드래프트 권한을
가져온다..


첫번째 드래프트된 선수는...존 모리슨이다....
다시 RAW 로 옮겨가는 존 모리슨.. 그럼 R-트루쓰는??


역시;; 바늘가는데 실가는구나....
그리고 세번째 드래프트 선수는??


에...에지다!!!
슈퍼스타를 쏙 빼가는 RAW ;;


제리코와 크리스찬의 대결에서 제리코가 승리함으로써 드래프트 권한을 가져오는 SD


코피 킹스턴!!!! R-트루쓰를 대신해서 킹스턴이 오게되었다..
하지만 에지의 손실에 비할바가 안되지 않은가;;;;;;


그냥 들어왔다 나갈것이지 왜 제리코에게 쓸데없이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를 하고 가는가;;


방금 RAW 로 드래프트 된 존 모리슨을 상대로 잭 스웨거가 승리를 거둠으로써
드래프트 권한을 가져오는 스맥다운 이다..


크리스찬;;; 예상했다 어느정도 RAW 에서 좀 죽쑤는 느낌이 강했으니...


그나저나 언제부터 테드 디비아시가 밀리언 달러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다니는거지;;;


요즘 밀고 있는 피니셔인 슬리퍼 홀드로 혼스워글을 제압한 돌프 지글러..
하지만 실격패가 되면서 RAW 가 드래프트 권한을 가져온다.


RAW 로 가는 크리스 제리코!!!
아주 알짜배기만 가져가는구나!!!!!!!

그 외의 드래프트 결과이다..


M.V.P가 스맥다운 으로 드래프트 결정.. 마크 헨리와의 태그팀은 깨졌다.


통합 태그팀 챔피언인 하트 다이너스티가 RAW 로 이적.


로사 멘데스가 스맥다운 으로 이적.


혼스워글이 스맥다운 으로 이적


이지키엘 잭슨이 RAW 이적


골더스트가 RAW 로 이적


크리스 매스터즈가 스맥다운 으로 이적


나탈리아가 RAW 로 이적...
역시 하트 다이너스티가 갔는데 안갈리 없다.
개인적으로 나탈리아 좋아한다..ㅋ


코디 로즈가 스맥다운 으로 이적


차보 게레로가 스맥다운 으로 이적.


더 그레이트 칼리가 RAW 로 이적하였다

Mr.Crack의 평 - 모두가 예상했겠지만 RAW 는 커버린 선수를 다 빼갔다.
그냥 볼때는 스맥다운 이 선수들을 더 많이 얻었으나..
RAW 는 노른자만 빼가고 남은 찌꺼기들을 왠지 스맥다운 에서 데려간 느낌
스맥다운 에서 키워서 RAW 로 이적시키는 시스템은 여전한 것 같다;;;
그나저나 골더스트는 왜 RAW 로 간건가.. 스맥다운 에서나 보여주고
RAW 로 데려가라;;;그리고 에지가 드래프트 되자마자 랜디오턴을 공격
바티스타에게 No.1 컨텐더 자리를 제공해준다... 이건 아마도 에지의 또
악역전환?? Rated RKO간의 대립!!! 악역 에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