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를 취득하고 남부럽지 않은 직장에 다니던 한 여성이 포르노 스타가 되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다.
미국 뉴욕 출신의 알릭스 링스 (Alix Lynx, 26) 는 고학력자 부모의 영향으로 MBA까지 취득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 속에는 ㅅㅅ를 하고 싶은 열망이 항상 있었다.
링스는 "포르노는 내가 10대 때부터 하고 싶어 했던 일이다"라며
"10대 때 성인 잡지 플레이 보이 속 여자들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처음에는 포르노 스타의 꿈을 접고 마음을 다잡아 학업에 전념하여
학위를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직장생활을 하던 그녀가 돌연 접하기 시작한 건 웹캠 BJ의 세계였다.
얼굴을 보여줄 필요 없이 외설적인 대화만 나누면 되는 웹캠 BJ에 흥미를 느낀 그녀는 재미 삼아 시작해보았다.
그녀는 세 시간 동안 BJ를 하며 약 50만 원을 벌었다.
일주일에 약 110만 원을 버는 사무직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였다.
같은 시기에 그녀의 지인들이 잇따라 사망하자 그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그녀는 곧 포르노 에이전시를 만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성인 영화 배우로 데뷔한 링스는 "문제 있는 사람만 포르노를 찍는다는 편견을 깨부수고 싶다"며 "누구나 아는 포르노 스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