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남자에게 말한다 .
「게임을 하나 하겠나 ? 」
노인이 설명한 게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자안에 고액의 상금이 들어 있는데 남자가 상자를 열 수 있다면 그 안의 상금은 남자의 것이 된다 .
상자는 아주 튼튼해서 맨손으로 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자 옆에는 도끼같은 것들이 놓여있다 .
시간제한은 없다 .
남자는 얼마든지 하자고 한다 .
돈을 얻을 기회만 있고 , 자신이 손해볼 것은 없는 아주 매혹적인 게임이었다 .
참가의사를 밝힌 남자에게 노인이 말한다 .
「사실 상자속 상금에 다다르기까지 난관이 몇 가지 있다 . 5 만엔만 낸다면 상금의 바로 옆에서 시작하게 해주지 . 」
남자는 웃는 얼굴로 5 만엔을 내민다 .
게임이 시작되자 상금은 남자의 눈앞에 있었다 .
남자가 상자안으로 들어간것인가요?